국제사회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투데이봇 2022. 8. 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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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통일교와 전 아베 신조 총리 피격사건과의 관계가 불거지고, 또한 일본 자민당 정친인에 대구 일본 통일교 신자들의 정치지원설이 불거진 게 조금 되었습니다. 8월 20일 일본에서는 이러한 배경으로 한국 구 통일교 교단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서울에서 데모까지 하고있다는 보도를 내 보냈습니다.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한편 일본에서는 자민당의 하기우다 정조회장과 이쿠네 참의원 의원이 참의원 선거 공지 직전에 옛 통일교회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 18일 서울에서 열린 것은 옛 통일교회 신자들의 시위입니다. 옛 통일교회 취재를 15년째 이어가고 있는 현지 기자는 이 시위 이면에 교단 측의 강한 위기감이 깔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우선 일본 정치인들의 구 통일교와의 관계에 대한 발언들부터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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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인들의 구 통일교회와의 관계 폭로로 기시다 정권도 위기감 고조

일자민당 하기우다 정조회장은 8월 18일, 하치오지 코야스쵸에 있는 시설로 그곳을 이쿠네 씨와 방문했습니다. 자민당의 하기우다 정조회장과 이쿠네 참의원 의원이 참의원 선거 공시 직전에 옛 통일교회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10일 단행된 개각과 자민당의 당직 인사입니다. 그 전날, 기시다 총리는 회견에서 구 통일 교회와의 관계의 점검과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기시다 총리대신은 9일, 기시다 정권에서는 해당 단체와의 관계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엄정하게 재검토하는 것이 새로운 각료, 혹은 당직자등에서도 전제가 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민당 하기우다 정조회장은 8월 10일, "이른바 옛 통일교회에 대해서는 관련 단체 행사에 참석한 것을 저는 보고한 바 있습니다. "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보고 후, 그 행사와는 별도로, 6월에 교단 시설을 방문한 것이 분명합니다.

 

자민당 하기우다 정조회장은 8월 18일, "통일교회의 쇼와시대 관련 상술 등은 잘 알고 있었지만 그 후 나쁜 소문을 들을 기회도 없었으니,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단체와 통일교회의 관계라는 것은 명칭이 너무 비슷해서 그런 생각은 있었지만 굳이 언급하지 않았다는 게 솔직한 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기우다씨와 이쿠네씨가 교단 시설을 방문한 경위에 대해 이쿠네씨의 사무소는 이렇게 코멘트했습니다.

 

 

8월 17일 이쿠네씨의 사무실 코멘트는 "당시 연설을 들으신 분보다 동료가 더 많이 모였으니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의뢰가 있었고, 신인 입장이기 때문에 더 많은 분이 정책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스태프가 판단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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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자민당 하기우다 정조회장은 "이쿠네 씨 첫 선거에서 솔직히 말씀드려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모르는 가운데 현장 문의가 있어서요. 방해하는 건 제가 양해하고 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경제산업대신이었던 하기우다씨는 이쿠네씨와 청중의 갑작스러운 의뢰에 응하는 형식으로 교단시설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하기우다씨의 고향, 하치오지시의 유권자는 "무리가 있는 핑계라고 생각되네요. 하치오지 사람으로서는 응원하고 싶은데 좀 쓸쓸한가요?"라고 말했습니다.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하기우다씨에 앞서 취재에 응한 자민당 이쿠네 참의원은 8월 18일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워서 얼굴을 고치는 것이라든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틀리지 않도록 말해야 한다든지, 그런 걸 필사적으로 아무것도 보지 않고 항상 그런 식으로 이동하는 거니까 그때도 전혀 못 봤죠, 그래서 (교단 시설인 줄) 몰랐습니다."  하기우다 씨는 교단 신자들이 자신의 선거를 지원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베 통일교와 밀회, 일본 통일교 신자들 선거활동 지원 증언

 

아베 통일교와 밀회, 일본 통일교 신자들 선거활동 지원 증언

아베는 통일교 가족?! 옛 통일교(현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자 선거활동 증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8월 5일자 일본 외신, 뉴스포스트세븐의 보도에 따르면, 옛 통일교회 선거활동을 한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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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자민당 하기우다 정조회장은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쩌면 지원해주시는 분 중에 그런 분이 계셨다는 건 부정 없을 수도 있지만 저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서 자민당 하기우다 정조회장 18일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는 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것입니까?라는 질문에 "적절한 대응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치권의 통일교회 관계 폭로로 한국 통일교단은 일본을 향한 항의 데모 실시 

왜곡보도, 종교탄압 중단하세요! 중단하세요! 라는 일본어 노래가 흘러나오고 손장단, 그리고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한 추모식도 열렸습니다.. 8월 18일 서울에서 열린 것은 옛 통일교회 신자들의 시위 현장에는 약 30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한국에 시집간 일본 여성이 중심입니다. 옛 통일교회 취재를 15년째 이어가고 있는 현지 기자는 이 시위 이면에 교단 측의 강한 위기감이 깔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통일교회와 일본정치인 관계 폭로로 한국통일교단 위기감 고조?

 

해당 기자는 "옛 통일교회가 느끼는 위기의식은 통일교회 창시자인 문선명씨가 죽었을 때보다 심각한 것 같습니다.  통일교단 내부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했죠.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옛 통일교회가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종교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총격 사건을 통해 돈은 일본 신자들에게서 흘러들어갔다고 알려지면서 한국 국민이 역겹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 시위는 일본을 향한 메시지가 더 강하다고도 합니다.

 

취재기자는 또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옛 통일교회가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일본 자금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일본 거점이 사라지면 옛 통일교회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이상의 8월20일 일본 속보뉴스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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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자금원인 일본에서 해산 명령이라도 나온다면 통일교회 창업자 일족으로서는 경영 위기?

"자금원인 일본에서 해산 명령이라도 나온다면 창업자 일족으로서는 경영 위기가 되기 때문에 투쟁 태세에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다른 매체들이 당초 교단 측은 개인에 의한 자발적 시위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교단 총재가 집회에서 시위를 주도했던 동영상을 보도했습니다. 그런데도 자민당은 관계를 계속 부정하고, 기시다 씨는 스스로의 관계도 밝히지 않고, 당으로서의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통일교회 조직표를 아베 씨가 배정했던 것으로 밝혀져 아베 씨가 마음에 들어 통일교회 조직표 등의 선거 지원을 받기 위한 이벤트 참여와 축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의 정당인 걸까요?과연 자민당 지지자들도 크게 당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집단에 의한 야스쿠니 참배도 단순한 표 모으기 목적의 퍼포먼스로도 여겨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재발방지 목적으로 프랑스의 반섹트법과 같은 법 정비를 국회에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교회의 발상은 한국 정부와 흡사?

"조직을 유지할 수 없게 되니까 일본의 거점은 무너뜨리지 않겠다는 속셈에서의 위기의식이라면 통일교회의 발상은 한국 정부와 흡사하고 뭐냐면 일본에서 돈을 빼내려는 겁니까? 그렇다면 일본은 또다시 한국 측에 먹거리가 될 것이고, 그 광고탑으로 일본 정치인들이 이용되고 있다면 이중으로 일본은 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몰랐다는 핑계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일본에서 일어난 피해로 통일교회가 전개됐다면 지금까지 정치인들의 행동은 명백히 국익에 반하는 것이 됩니다."

 

"이대로 방치하면 역시 앵무새같은 우려가 나온다면 국민투표라도 해서 사회적으로 소멸을 시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단체로 인정해 나가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애초에 정치인들이 이런 단체를 키워가는 것은 논외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정치인을 처벌하는 법령도 국민투표대로 제도화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국민은 앞으로 열심히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이런 조직의 고성이 지나가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일본이 통일교회의 돈줄이라는 말이 굉장히 걸려요?

"구 통일교회의 일본 활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보도도 되고 있고, 어떤 단체인지도 이미지를 가질 수 있지만, 본가인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매우 흥미롭습니다.일본이 돈줄이라는 말이 굉장히 걸려요.일본인만이 음식으로 취급되고 있는 일이 있으면, 일본은 그런 활동을 하기 쉬운 나라라고 하는 것이 되고, 이것은, 못 본 척 해 온 정치의 책임이 무거운 것은 아닐까. 적어도 기부금의 상한을 두어, 그 이상은 과세한다든지, 지금의 원숭이와 같은 체제는 어떻게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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