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815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일본 여론 - 일본인 반응

윤석열 대통령 815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일본인들 반응을 정리했습니다. 지난 8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일제강점기 해방을 기념하는 815 광복절을 맞은 한국에서 8월 15일 정부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연설에서 일본은 이제 세계 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 할 이웃이라며 조속한 관계 개선에 의지를 보였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24%까지 하락세가 이어진 바 있습니다. 한일 관계 개선은 어렵지만 풀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는 데에는 양국 국민 대다수가 이론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양국 국민의 한일관계 개선을 바라보는 시선은 큰 차이를 보이며 또 매우 차가운 게 현실입니다.

815 광복절 경축사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 (2022년 8월 15일)

이번 815 광복절 경축사(기념사)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현안인 역사 문제에 관해서는 "한일 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해결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지만 징용공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 개선을 표방하며 징용공 문제를 둘러싼 민관공동협의회를 설치하고 조기의 사태 타개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815 광복절 기념사에 대한 일본인 네티즌들의 반응은 일본 국내 여론의 단면이라 할 수 있지만, 대다수 일본인들의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기에 한일관계 개선을 진실로 희망한다면, 간과하지 말고 경청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일본 교토통신 기사에 대한 일본인들의 댓글입니다. 가감 없이 공유하니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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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815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일본 여론 - 일본인들 반응

- 한일관계 개선, 한일 역사인식에 대한 일본 내 여론, 일본인 반응

"양국이 좋은 관계도 나옵니다. 그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양국이 이익이 있는 좋은 관계여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한국의 이익이 더 컸다고 생각하는 일본이 타협을 해서 어떻게든 잘해 왔지만 여기까지 꼬인 것은 한국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일본은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815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일본 여론 - 일본인들 반응

"윤 대통령의 연설 내용은 한국의 총의가 아닙니다. 좌파에게 말하면 당연히 일본의 사과나 배상이 전제조건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우선 그런 갈등과 앙금을 푸는 것이 필요한지 일본에 대한 과거사 문제는 양 진영의 정치적 대립, 그 뒤를 따르는 북한 중국 러시아가 바탕이 됐기 때문에 이것만은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더 이상 해결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해서 더 이상 아무런 합의나 약속도 하지 않는 스탠스로 사귀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와서 반일로 전환해 봤자 야당으로부터는 발목만 잡힐 뿐, 그보다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이뤄내고 지난 정부의 실정으로 사상 최악으로까지 악화된 어려운 외교과제를 해결했다고 어필하는 편이 아직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저것 현금화는 지연될지도 모릅니다(해결이 아니라 단지 이유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본으로서는 의연하게 관망하고 있습니까? 기시다 총리가 야스쿠니 참배 정도는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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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의 사명을 향해 나아가면 역사 문제도 제대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애초에 양국의 미래나 시대의 사명을 향해 나아가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고 측은 합의를 멸시하고 사법부는 양자 합의에 반하여 일본 기업의 자산을 압류하고 현금화 명령을 내리기만 하는 상태로 만들고, 문재인 정권은 삼권분립을 잘못된 인식에 이용하여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화시킨 것이 아닙니까? 결국 일본을 끌어들여 일본에 책임을 전가하고 일본을 비난하며, 일본에만 타협을 요구하고 자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체질은 전혀 바뀌지 않았잖아요."

"일본과의 관계 개선 = 마운트를 찍는 것, 가능한 한 무리일 것입니다. 1965년과 2015년 합의에 기초한 관계를 대통령이 원해도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지금 이대로도 아무것도 곤란하지 않기 때문에, 저쪽의 로비 활동을 정정(특히 구미는 잘 모르면서 「인권 문제」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물고 늘어진다)해, 지금의 관계를 유하든가, 혹은 단교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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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일 합의는 보편적 가치이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이 그렇게 하면 되는 얘기입니다."

"한국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하고 싶습니다. 한일 간에 으르렁대는 것은 아무런 국익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경위로 볼 때 이 대통령의 발언도 믿을 수 없습니다. 먼저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럴 만도 한데 몇 세대나 앞 아이들까지 서로 미워하는 게 맞다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부당한 요구에 부응할 필요는 없지만 , 우호의 호소를 거부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언젠가 한일 양국이 자유를 지키고 서로 돕는 이웃과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훌륭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한국에서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겠습니다. 그 계책을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꼭 일본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는 일본에 협력을 요청하면 됩니다. 이 문제에 관해 일본은 주체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역사 문제는 해결 가능합니까? 그렇다면 양국 간에 합의한 약속을 당신들은 준수해야 하고, 이쪽은 준수하고 있습니다.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부탁드립니다."

"글쎄요, 여러 가지 말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해결하고 싶다면 역사 인식을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한국이 정부도 국민도 진실한 역사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어야 대화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이 아무리 노력해도 5년이나 10년으로는 절대 무리입니다."

"거국적으로 어려서부터 반일교육을 하는 나라, 조약을 아무렇지 않게 무너뜨리는 나라와 어떻게 우호관계를 맺을까요? 우선은 한국 측의 방침을 바꾸는 것이고, 이야기는 거기 서부터일 것입니다. 일본은 전후부터 상당히 양보하고, 그리고 없었던 일이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 양보할 일은 이제 없을 겁니다."

"해결 여부는 그쪽 국내 문제이므로 부디 말려들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해결 가능하다면 국내에서 해결 후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한일 역사 문제는 해결 가능합니다. 아니 아니. 한일 역사문제는 벌써 해결된 문제군요."

"한일 우호, 관계 개선 크게 좋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장래에 있어서의 세계에서의 입지를 생각하면 현 상태에서는 떨어지고만 있습니다. 그것이 결정적으로 한일 양국민이 확실시하게 되었을 때의 한국 측의 손바닥 뒤집기가 싫을 것 같습니다."

"과연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대책에 주력할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경제가 좋아지는 편이 국민도 대통령의 정치력을 체감하기 쉽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지율이 떨어져도 한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고 싶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체결 후에는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독도 상륙일까요? 이 정도면 일부 시민단체가 아닌 한국 국민투표의 지지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대 붕괴 - 일본내 반응 여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대 붕괴 - 일본내 반응 여론

"정말 대단해요, 친일 어필로 지지율 급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시는 건 좋은데 윤석열 대통령, 뭔가 달라졌나요? 과거 문제에 대해 일본인이 납득할 만한 일을 해결했나요? 이제부터 입니까? 한일 관계 문제점은 상당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한국 내에서 해결하고 일본에 납득하도록 발언하는 것,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모두 한국 측에 있으니까요. 반일 교육, 레이더 조사, 천황 모욕 발언, 다케시마 불법 점거, 위안부, 징용공, 기타... 일본은 한국으로부터의 좋은 행동과 발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측 시점의 반대 입장에서 보면 약속을 지키지 않고 끈질기게 적대적 행위만으로 골대가 계속 움직이는 현시점에서는 영원히 무리일 것 같습니다. 국민적인 기질도 변하지 않고, 교육도 반일, 장래적으로도 엄격합니다."

"그 보편적 가치관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역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거죠. 왜 가치관이 다릅니까? 그것은 반일 교육과 역사 조작 교육에 있습니다. 한국은 이것을 바꿀 수 있나요? 바꿀 수 없으니까 계속 평행선인 거죠. 나라와 나라의 약속의 무게를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대법원 판결이 모든 것을 말하고 있어요. 이제 레드라인은 넘었어요. 일본 정부도 언제까지나 한국의 생각이 바뀌다니 옅은 기대는 버려야 합니다."

일본인들의 의견을 보면 정말 대다수 한국인들의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가진 것 같습니다. 정부가 합의를 두 번이나 했으니 이제 끝난 것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나라와 관계 개선을 힘듭니다. 한국인들은 학교에서부터 반일 교육을 배운다 등등...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가 정부가 합의를 했다고 36년간이나 불법 침략을 당하고, 식민지 지배를 당한 국민들의 ㅅ상처는 말끔히 나을 수 있을까요? 일본 국민은 이 부분을 반일 교육 운운하면서 더 상처를 긁어대는 행동은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전쟁 승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것은 한일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한국인, 저만의 생각일까요?